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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09  허덕용 기자
통영시 광도면 상노산마을 최만호 이장, 산청군 산불피해성금 기탁
온정의 손길 모아 산불 피해 복구 기원

 

통영시 광도면 상노산마을 최만호 이장은 지난 7일 광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의 산청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모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만호 상노산이장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주거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민 광도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여러 손길의 정성이 필요한 산불이재민에게 주거와 농사터전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며,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기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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