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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09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 대산면 새마을부녀회, 헌 옷 모으기 행사
헌 옷 재활용 통해 이웃 사랑·탄소중립 녹색 생활 실천

 

창원특례시 의창구 대산면은 9일 대산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헌 옷을 자원으로 재활용해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대산면 39개 마을 구석구석 돌며 버려진 헌 옷을 집중 수거해 재활용센터에 매각했다.

 

이날 모은 헌 옷은 총 3t으로 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 세대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복남 대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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