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25.4.16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http://www.changwonilbo.com/news/317809
발행일: 2025/04/10  김광수 기자
道,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3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
경기 불확실속 취업자 수 3개월 연속↑·실업률 전국 최저!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청년 등 고용안정 일자리 역량 집중

경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의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실업률은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경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3월 고용률은 62.9%(전년 동월 대비 +0.5%p), 경제활동참가율은 64.3%(전년 동월 대비 +0.7%p)로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8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000명(+1.0%)이 증가하는 등 3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고용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은 1만 2,000명(+2.8%), 사업·개인·공공서비스는 2만 9,000명(+4.7%), 도소매·숙박음식업은 9,000명(+3.1%) 증가했다.

 

한편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000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의 3월 실업률은 2.1%로 1월 이후 계속해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3만 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10.3%)이 증가했다.

 

청년고용률(15∼29세)은 35.8%로 전년 동분기 대비 0.8%p 감소했으며, 청년실업률(15∼29세)은 7.9%로 전년 동분기 대비 1.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올해 1월부터 3개월 연속 경남의 고용지표 개선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나, 경기 불확실성으로 건설업 등의 고용부진과 청년의 고용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고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 고용안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웹하드   l   메일   l  
Copyright (c) 창원일보(주) All rights reserved. 경남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3-7 1층
대표전화 055-212-0001 Fax: 055-266-0002 E-mail: 2120001@changwonilbo.com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제/복사/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