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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10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소방서, 힐링 작은음악회 열려

 

창원특례시 성산소방서는 지난 9일 성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힐링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힐링 작은 음악회’는 지난 대형산불 등으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에게 심리·정서적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부서는 안희주(소리꾼), 발달장애국악연주단서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등 4곡을 합주·합창하며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2부서는 창원시립합창단(곽소연·윤현숙·임대균·안현주·김수진·양두석)서 Take Me As I Am, Perhaps Love, march with me, Butterfly 노래한 뒤 앙코르 무대까지 꾸민 후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합창단원은“이번 음악회를 통해 애쓴 소방공무원들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태 서장은 “그동안 현장활동과 행정업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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