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은 2025.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원인력 심폐소생술과 안전 연수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 아침돌봄, 틈새돌봄, 늘봄학교 업무 지원인력,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업무담당자 등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지원하는 인력이 참석했으며, 오후 돌봄 운영의 결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전 시간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시간의 특수성으로 인해 제외될 수 있는 교직원 안전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며 늘봄학교 운영 시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한 응급 처치 교육으로 긴급한 상황에도 정확하고 침착한 대응을 위해 모든 참석자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의 전문 강사를 모시고 학교 안전사고의 여러 사례를 바탕으로 응급처치법을 실습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돌봄전담사는 "직접 돌봄을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례별 응급처치법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학생 귀가 안전에 대해 한번 더 경각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병주 교육장은 "늘봄학교 안전관리 방침이 강화돼서 담당자가 힘이 들 수 있지만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니, 4월 안전점검의 달에 주변을 각별히 살펴주길 당부드리며,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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