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실천중심의 생태전환교육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환경 관련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시행했다.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협의체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거창교육공동체와 군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거창군청, 여성회 환경실천단, 푸른산내들, 하천환경교육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거창자원봉사센터 등 12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했다.
올해 거창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지리적 환경,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단위의 환경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 사회를 지속 가능한 사회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이날 협의회서는 각 기관과 단체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거창교육지원청서는 학교와 기관들이 서로 연계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찾기로 했다.
신종규 교육장은 “거창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유관기관, 환경단체와 협력해 거창을 지속 발전 가능한 사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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