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시스㈜ 장정식 회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하동군민들에게 “산불피해복구 성금 3,000만원”을 하동군을 통해 쾌척했다.
이 성금은 경남경총의 지역사회공헌위원장인 장정식 회장과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억4,750만원을 조성했으며, 장정식 회장은 자신의 성금이 하동군을 위해 사용되도록 지정기탁 했다.
로만시스㈜ 장정식 회장은 하동군 악양면 대축리 출신 기업인으로 성금을 쾌척하며“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민의 소식을 전해들을 때 너무 안타까웠다”며, "그 모든 분들의 일상 회복과 지원활동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해마다 고향 발전을 위해 악양면민 화합대회와 악양초등학교, 악양중학교 동문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구매사업과 매년 고향사량기부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 악양면 대축리 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로만시스㈜는 창원특례시에 본사를 둔 철도차량 전문제작기업으로 창원과 칠서에 철도 차량 생산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설비를 갖춘 생산기지(7만여평)를 두고 있으며, 특히 신설되는 창원 2공장은 지난해 12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장정식 회장은 이곳에 국내·외 기관차와 전동차 수요증가와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2,248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3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공급한다.
회사는 향후 오는 2030년까지 연매출 1조원과 고용인원 1,000명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디젤전기기관차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완성차 생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늘 고민하는 장정식 회장은 경남FC 유소년재단 후원, 지역내 결식 아동을 지원하는 진해 500원 식당 후원, 산청 엑스포 후원, 창원시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업무 협약을 통한 후원 등 어두운 곳을 밝히는 기부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가정의달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해 경남 청소년 문학대상, 경남오페라단 창립기념 공연을 후원했고, 경남경총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장정식 회장은 지난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지역내 상생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이 수여하는 표창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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