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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17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대학생 전입신고 이제 캠퍼스에서"
마산대학교 캠퍼스 ‘현장 접수’로 청년 행정서비스 접근성 높여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마산대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학업 등 바쁜 일정으로 학기 초에 기숙사 및 대학가 원룸으로 전입신고 시기를 놓친 학생들이 전입과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을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또한 창원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청년지원정책을 홍보하고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창원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정책으로는 ▲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1인당 월6만원, 연간 72만원, 최대 3년간 216만원) ▲ 창원 새내기 지원금(반기별 50만원씩 1인당 100만원) ▲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1인 연 2회) ▲ 청년 자격증시험 응시료 지원(1인당 1회, 10만원 한도 내 실비지급) ▲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최대 56만원/최초 20만원+월3만원×최대 12개월) 등이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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