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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 `함께 물들다` 展 개막식에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참여 작가, 유관기관ㆍ관련 단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
창원특례시는 지난 16일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 `함께 물들다` 展 개막식에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참여 작가, 유관기관ㆍ관련 단체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창원문화재단 주관으로 지역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 예술의 저변확대와 문화예술적 포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현재 활동 중인 박소영, 이종훈 작가를 비롯해 총 100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232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장애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체험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장애 예술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감상하며 함께 물들어가는 이 시간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장애 예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이분들의 활동 무대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의 날 특별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일 동안 성산아트홀 제1~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와 함께 제3전시실에서는 창원시 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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