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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20  이호상 기자
진주署 안보자문협의회,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산청·하동 지역 산불 피해 복구 긴급 모금

 

진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이해근)는 최근 산청·하동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55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 안보경찰의 정책과 활동에 관해 주민 참여를 통한 자문과 협력을 위하는 등 20여 년간 꾸준히 활동한 협력단체다.

 

이해근 회장은 "올해 만 20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역할을 고민하던 중 산청·하동 지역에 예기치 못한 산불로 많은 이재민과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드리며, 부디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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