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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20  김광수 기자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안경사 모임, 안경 지원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안경사모임(회장 공규성, 이하 밝안모)은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양언)와 함께 20일 창원시에 거주하는 50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안경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시력 측정과 이를 통한 맞춤형 안경을 무료로 제공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독거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영위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취임한 밝안모 공규성 회장은 "저희 모임이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독거어르신들께 안경을 지원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 특히 소외된 어르신들의 시력 건강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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