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장회 교육학과 교수)와 경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미정)는 지난 18일 학생상담센터서 대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재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 마음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마음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과 서비스 제공, 위기 개입 지원과 전문상담 연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장회 센터장은 “재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실질적인 마음건강 안전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마음 건강을 조력하기 위해 심리, 학습, 진로 등의 영역에서 전문적인 심층 상담과 맞춤형의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호상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18319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