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63회 임시회 기간 중 한옥(고택) 활성화 사업 대상지(혜산서원ㆍ허씨고가)와 아북산 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방문을 했다.
먼저 한옥(고택) 활성화 사업지인 혜산서원과 허씨고가를 방문해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과 운영 방향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지역에 있는 한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밀양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 컨텐츠를 잘 활용해 외부 관광객들을 보다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아북산 공원 현장을 방문해 공원 조성사업과 진입로 정비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원 사업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기에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성과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허홍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을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밀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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