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동진) 환경과는 지난 23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토핑!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스스로 정한 청렴 다짐 문구를 사무기기, 개인 책상, 공용 게시판 등 생활 공간 곳곳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일상과 업무 공간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토핑(Topping)! 청렴’은 말 그대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청렴 표현, 금언, 잠언 등을 꾸미거나 추가해 청렴 의지를 표현하는 활동이다.
환경과는 매월 ‘나만의 청렴 다짐문구’를 선정하고, 이달의 문구는 부서 슬로건으로 지정해 사무실 내 게시할 계획이다.
김현석 환경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기본 덕목이며. 개인의 다짐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청렴 문화는 우리 조직의 신뢰를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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