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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27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상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세대 사랑의 도시락 배달
홀몸세대 맞춤형 도시락 직접 만들어 제공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희철)는 '든든한 밥心, 함께하는 진心' 으로 2025년 특화사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을 느끼기 쉬운 홀몸세대에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 제공과 안부확인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정기적인 방문으로 사회안전망 역할이 가능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영양가득한 밑반찬과 후원식당(솔밭오리)에서 오리탕을 홀몸 12세대에 전달했다.

 

도시락 배달 가구 중 한 어르신은 “몸이 안좋아 사람이 와주는 것만해도 반가운데 정성가득한 도시락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도시락 배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박명은 상남동장은 “증가하고 있는 독거세대의 고독사도 예방하고 사랑의 도시락 전달하면서 안부를 물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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