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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27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마산청과시장 화재건물 철거 현장 지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축물 해체할 것" 당부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 청과시장 건축물 해체 공사장 현장 지도.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해 9월 화재로 뼈대만 남아있던 청과시장 건축물 해체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마산합포구 건축허가과는 지난해 청과시장 화재 이후 지속적으로 건축물의 안전과 관리를 건축주에게 당부했음에도, 실질적인 해체공사없이 지난해 해체신고만 해 상인들의 불편이 지속됐다.


이에 간담회를 개최해 건축주에게 철거를 주문하고,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지난 23일부터 철거를 시작, 현재 마무리 중에 있다.


이영우 건축허가과장은 "마산 청과시장은 우리시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상인의 불편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이므로, 안전하게 철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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