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ㆍ공시하고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이의신청 대상은 지난 1월 1일 기준 조사대상 토지인 4만 9,643필지로 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할 수 있으며, 등기우편 또는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 검증ㆍ창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조정된 지가는 오는 6월 26일에 최종 결정ㆍ공시될 예정이다.
제종남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ㆍ지방세 부과뿐만 아니라 개발부담금 산정 등 다양한 행정제도의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정확성과 공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토지소유자ㆍ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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