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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27  김광수 기자
우수기 대비 창원특례시 의창구 사업지 점검
조명래 제2부시장, 여름철 재해 `선제 대응` 총력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지난 25일 조명래 제2부시장과 안제문 구청장이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우수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주요 현안 사업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명서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 소계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설치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재해위험지역 안전관리계획과 우기대비 낙석방지책 설치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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