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해여고 총동창회는 모교 개교 40주년을 맞이해 지난 26일 진주 하대동에서 전현직 교장 선생님과 동창생들이 모인 가운데 총동창회 사무실 개소식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동창회장인 박인숙(1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 이 사무소가 동문들의 소중한 공간이 되어 우리 동창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으며, 개소식을 기점으로 동창회 발전기금을 조성하기로 결정해 박인숙 회장이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마중물이 될 발전기금 5,000만원을 괘척했다.
특히 이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 조기호 로만시스 부회장(전 진주시·창원시 부시장을 각각 역임), 권순기 부산경남 행정통합공론화 위원장 등 지역의 유력한 저명 인사가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과 진주지역 국회의원인 박대출, 강민국 의원과 국회의원 서천호, 김종양, 윤한홍, 최형두, 이종욱, 허성무 등 8명의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 행사를 빛내 줬다.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과, 동아일보 사장, 경남일보 사장, 중소벤처진흥공단사장, 남동발전사장 등 각계서 화환을 보내 뜻 깊은 개소식을 함께 축하했다.
/이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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