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서 개최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남생활체육 동호인은 40개 종목, 1,530명(선수 1,390명, 임원 140명)이 참가했다.
경남선수단은 지난 24일 개회식에서 첫번째로 입장을 하며 경남도의 비전 `2025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과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남도 김해시에서 만나요`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주목을 끌었다.
김오영 회장은 지난 27일 대회 폐막식에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전달받으며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 큰 관심과 큰 지원을 해준 박완수 도지사께 감사드린다"며, "경남체육회는 경남도와 함께 도민이 생활체육을 즐기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경남체육의 더 큰 미래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서, 경남선수단 모두가 안전사고 없는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참가선수단에게 감사드리며, 차기 개최지로서 역대 최고의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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