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8일 내달 2일 개최되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무대 등 행사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했다.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인 만큼 안전과 교통 대책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개회식 무대 설치, 홍보체험부스 설치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한편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내달 2일 오후 6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공군의장대, 진주삼천포농악 등 4팀의 공연 이후 식전 공연으로 수문장 교대식, 공식 행사로 선수단 입장,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ㆍ심판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주제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 공연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연출이 드론쇼와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고, 식후 행사로 별사랑, 오유진, 마이진, 신승태,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종합경기장 외부에는 우주항공홍보관, 실크등 포토존, 2025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포토존을 운영하고 파크골프 홍보체험관, 진주시 관광 홍보관 등 16개의 홍보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이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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