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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장애인체육회는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남해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
남해군 장애인체육회는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남해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서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해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내달 8~9일 양일간 진주시 일원서 개최되며, 남해군 선수단은 171명(임원 29ㆍ선수 인솔 149)으로 구성됐으며, 총 15개 종목에 출전한다.
남해군 장애인체육회장인 장충남 군수는 "성적보다는 부상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선수들 모두 안전하게 즐기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28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진주시 일원서 개최되며, 내달 8일 단체종목을 시작으로 9일 개인종목이 진행된다.
남해군 선수단 출전 종목은 개인종목 5종목(당구ㆍ쇼다운ㆍ탁구ㆍ볼링ㆍ보치아), 단체종목 9종목(축구ㆍ줄다리기ㆍ큰줄넘기ㆍ게이트볼ㆍ슐런ㆍ조정ㆍ제기차기ㆍ플라잉디스크ㆍ육상), 체험종목 1종목(한궁)이다.
/구경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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