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하정화)은 지난 28일 교육지원청 북카페 Fe 앞 주차장에서 헌혈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 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청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남혈액원과 협약을 맺으며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헌혈’은 북카페 Fe 앞 주차장에 마련된 경남혈액원 출장 헌혈 차량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봄을 맞아 헌혈에 참여하니 마음에도 봄이 온 것 같다”며, “다른 직원들도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도록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여 함께 좋은 의미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정화 교육장은 “새싹이 돋아나듯 우리의 작은 헌혈이 청렴의 가치를 계속해서 키운다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피 한 방울이 생명을 살리고, 청렴의 씨앗이 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갈 이 봄, 사랑의 헌혈로 청렴 실천에 함께해준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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