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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29  김광수 기자
경남농협,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생산자 교육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지난 28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출하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 생산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 안전성 확보(잔류농약검사), 로컬푸드 출하 개념과 농가와 농협의 역할 정립, 직매장 운영원칙과 유의사항 안내, 의견 나눔과 소통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하 농업인이 직매장 품질관리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는 농협 경제지주의 유일한 독립매장으로써, 경남 각 시·군의 우수 농가와 협력해 농산물 홍보·판매, 직매장 컨설팅, 생산자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류길년 본부장은 “지역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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