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주민생활지원과 곽광원(사진ㆍ행정주사보 45)은 3/4분기 자랑스러운 모범공무원으로 추천돼 지난 4일 정례 조회시 全 직원 앞에서 김해시장으로부터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다.
주민생활지원과 행정주사 곽광원은 18년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자신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평소 근면성실한 근무자세로 남다른 열의로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아래와 같은 공적이 있다.
저소득 무주택 보훈가족 임차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해 국가를 위해 희생, 봉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저소득으로 주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 20세대에게 900백만원으로 임차주택을 지원해 주었다.
현충일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추념행사를 개최해 순국선열에 대한 예를 다하고 시민들에게 투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국가를 위해 6ㆍ25 및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애국애족정신을 고취하고자 `김해시참전유공자지원조례`를 제정해 1,650명에게 6억 2,500만원의 명예수당을 지원했으며 내년 7월부터 5만원으로 인상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북부지역아동센터를 자주 방문해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상담을 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비행 탈선예방의 역할을 해오고 있고 정기적인 후원으로 최근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사례도 있다.
/강우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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