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은 거제시청, 거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합동으로 고현동(중곡초등학교 부근)과 옥포동(국산초등학교 부근)에서 동시에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도로교통법`과 `자동차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의 개정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보조교사 탑승 또는 운전자 하차 후 승하차 지도, 광각후사경 설치, 통학차량 운전자 교육 의무화 등의 제도가 시행됐으나 이러한 규정을 위반한 차량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거제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집중단속을 수립ㆍ시행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참여인원은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시, 거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학원연합회 임원, 학교 교직원, 주민자치 위원 등 100여명에 이르렀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와 관련한 홍보는 이번 캠페인에만 그치지 않고 2월 집중단속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와 관련한 문의는 거제경찰서 경비교통과, 거제시청 교통행정과, 거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교육협력담당(630-9273~5)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윤정기 기자
합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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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교육지원청 김학수 교육장을 포함한 40여명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가두행진하며 운전자에게 전단지를 배포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 학원을 직접 방문하여 계도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
합천교육지원청은 합천군청ㆍ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잇따른 어린이 통학차량 사망사고로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 되고, 지난해 12월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로교통법`, `자동차안전관리기준에 관한 규칙`이 개정돼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는 광각후사경을 설치하고, 보호탑승자가 없는 경우 운전자가 직접 내려 어린이 승하차 지도를 하도록 의무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행실태가 미흡해 이를 적극 홍보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 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합천교육지원청 김학수 교육장을 포함한 40여명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가두행진하며 운전자에게 전단지를 배포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 학원을 직접 방문해 계도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군청, 합천경찰서는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2월 29일까지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의 광각후사경 미부착 시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되며, 운전자의 어린이 승하차 직접지도(보호탑승자가 없는 경우) 미이행 시 범칙금 최고 7만원이 부과된다.
/박종극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9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