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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7/01  여두화 기자
"사랑은 치유의 명약이다"　

하동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재가 암 환자 및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지지모임을 실시했다. 통계에 의하면 최근 암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환자 가족까지 포함하면 전국에 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암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이에 군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와 장애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에게 환자들의 영양 및 증상관리 등 기초지식과 가족의 역할에 대한 마인드 함양, 환자 가족에게 정서적인 격려와 지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여두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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