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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4/09  신윤성 기자
의령군, 산불 방지 비상경계근무 돌입

의령군은 산불위험이 가장 큰 청명과 한식을 전후해 전 직원이 비상경계근무에 들어가는 등 산불방지 특별 대책을 수립, 가동하고 있다.

 

군은 청명 한식이 주말과 이어져 성묘객 및 상춘객에 의한 대형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방지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청, 읍면에 비상 근무조를 편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초동진화체제를 확립하고 공동묘지, 집단묘지 조성지 내 각종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마을 담당공무원 또는 감시원을 배치해 취약지 순찰과 차량 길거리방송 및 마을 앰프방송을 매일 5회 이상 실시한다.
특히 공무원들은 개인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책임관리제를 시행하며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 및 집중 단속을 벌이도록 했다.
/신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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