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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7/06  여두화 기자
희망근로ㆍ자활근로사업 연계 이웃돕기

　하동군 진교면(면장 김철수)은 지난 2일 진교면 진교리 상평마을지내 휴경지에서 희망 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계층을 위해 재배한 양파를 수확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근로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한 행복나눔 영농사업으로 수년간 방치돼 있는 유휴농경지 9,367㎡에 지난해부터 전작물 고구마를 직접 정성껏 재배해 292세대 4,300kg를 전달했으며, 올해도 직접 경작ㆍ수확한 양파를 참여자들이 10Kg 단위로 포장 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경로당 등 420세대에게 전달했다. /여두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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