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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5/14  윤정기 기자
김해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과 집중단속

김해시는 이달 중 지역의 8,014개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사법경찰과 청소년 시민단체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반은 11일 98개 업소를 사전 지도점검해 그 중 35개 업소에 시정지시를 내렸다.
청소년보호법 등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영업정지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이에 18일까지 지도ㆍ점검과 단속을 병행하고, 21일~25일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위반사항이 적발돼 영업정지나 벌금 등 불이익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관계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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