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익명의 기부자`사랑의 쌀` 또 기탁해 - 경남의 대표신문, 창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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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5/16 김정희 기자

창원시 익명의 기부자
`사랑의 쌀` 또 기탁해

15일 오전 11시경 농협 창원중앙지점 신토불이 마트에 50~60대로 보이는 남성이 20kg 쌀 108포(475만원 상당)를 구입,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익명으로 창원시청에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사라졌다.
　

이 기탁자는 지난 2010년 연말부터 2011년 4월과 9월, 12월에 각 각 쌀 108포와 110포를 농협 창원중앙지점을 통해 창원시에 기탁을 하면서도 일체 이름을 밝히지 않아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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