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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7/12  김삼도 기자
하천 대청소 쾌적한 밀양　

밀양시는 지난 8일 기회송림 강변에서 시청직원과 지역주민, 새마을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하천주변 투기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하천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는 장마철 하천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해 장마철 하천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휴가철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코자 하천주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상습 투기지역 자율적 집중관리를 위해 지역 통반장과 자율방범대를 활용해 관리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천주변 대청소와 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한 대대적 홍보활동도 실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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