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한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 이하 산단공)은 공기업, 관료적 마인드버리고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야한다는 철학을가지고 3일 오후 4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금융기관과
기업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인 `동남권본부(창원단지) 클러스터와 금융의 만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단지 클러스터 회원기업과 지역금융기관의 교류를 통한 회원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동남권본부(창원산단, 마산자유무역, 경남농공)의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약 120명을 포함,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를 초청했다.
클러스터와 금융의 `Social Network Fair` 로 기업과 금융의 심층적인 만남의 장을 유도하며 정기적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상생발전 다짐 행사로 이루어 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산업단지 내 중견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술, 경영,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밀착식ㆍ맞춤형성장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원단지 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송선영) 소개로 기업 경영 활동에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토록했다.
/윤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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