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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7/26  윤정기 기자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 폭염 대비책 마련]
김해소방서
구급 장비 비치

김해소방서는 최근 폭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생리 식염수 등 열손상 환자용 장비와 정맥 주사 세트, 얼음 조끼 등 폭염 관련 구급 장비를 119 구급차에 비치하는 등 폭염 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해소방서 안홍준 구조구급 담당은 폭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염이 심한 날에 밀폐된 공간에 장시간 머무르지 말며 가능한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리한 육체 노동을 피해야 하며 외출 시 넉넉하고 가벼운 옷차림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쓰거나 물병을 휴대해 탈수를 예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폭염에 장시간 노출돼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체온이 상승하고 맥박이 빨라지며 어지럼증ㆍ두통 및 경련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119로 신고해야 하며 도움을 청한 뒤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겨 옷을 벗기고 너무 차지 않은 물로 닦아 주거나, 젖은 수건 등으로 덮어 체온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남도 폭염으로 119에 신고 접수돼 출동한 건수가 70건으로 그중 57명을 이송하고 13명은 현장 응급 처치했다. 원인별로는 농작물 관리 16명, 노동 15명 등이었고, 그중 61세 이상의 노인이 37명(52%)이었다.

 

/윤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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