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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7/16  오욱환 기자
피서철 쓰레기처리 대책회의　

피서철 쓰레기처리 대책회의　산청군 시천면은 14일 시천면사무소에서 음식점, 펜션 및 숙박업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업주 170여명을 대상으로`여름 피서철 쓰레기처리 개선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1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산청에서 개최함에 따라 청정산청 이미지를 높이고 여름 피서철에 대비해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쓰레기 배출 및 처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시천면은 불법쓰레기 투기의 집중단속과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를 비상청소기간으로 설정했다. /오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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