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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7/21  오욱환 기자
마을 풀뿌리 농촌봉사활동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소재 소망교회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오부면 8개 마을을 방문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15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20~30면씩 팀을 나누어 각 마을에 분산 배치, 마을경로당 청소를 비롯해 친환경 논에서 잡초제거, 각 가정의 훼손되고 노후한 방충망 교체, 미관을 저해하는 낡은 담장 벽화그리기, 이ㆍ미용 봉사, 가족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화상통화 연결하기,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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