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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7/29  김인교 기자
방과 후 독서문화 사랑방 개소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지부장 박용규)와 주공새마을문고(회장 김민경)는 방과 후 아동이 취미와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건전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방과 후 독서문화사랑방을 개소했다.

 

27일 오후 문고회원과 지도강사, 아이들이 모인 가운데 방과 후 독서문화사랑방 개소식을 갖고 오는 8월 25일까지 4주간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학습활동을 돕는다.

 

가야읍 주공아파트 단지 내 주공새마을문고 내에서 진행되는 독서문화사랑방은 주공문고회원과 희망초등학생 20여 명에게 오후 2시30분부터 NIE(신문활용교육)를 통한 각종 독서신문 만들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각종 소품 만들어보기, 동화구연, 한자학습, 이주여성이 강사로 나서는 영어회화, 규방공예 만들기 및 예절교육 등을 익히고 학교 숙제지도도 받는다.

 

또한 지역 문화유적지 탐방과 독서 체험여행의 장도 마련해 아이들의 문화적 감성도 키워 줄 계획이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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