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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7/29  이나연 기자
한국국제대 특체과 수중교실 개강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손정웅) 특수체육교육과(학과장 김원천)가 장애아동ㆍ청소년 무료체육교실의 하나로 개설한 `2010 IUK 장애아동 및 청소년 수중활동 교실`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주학생실내수영장에서 열리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두관ㆍ사무처장 김성환)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대 특수체육교육과가 주관하는 수중활동 교실은 장애아동 10여명과 보조교사인 대학생 10여명이 함께하면서 수영을 비롯한 다양한 수중활동 프로그램으로 장애를 이겨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국제대 특수체육교육과 박병도 교수는 "장애학생들이 가장 흥미를 가지면서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수중활동이라는 판단에서 실시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한 심신단련으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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