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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3/07  이성준 기자
진주시, 아동대상
필수예방접종 11종
무료사업 계속 실시

진주시는 2011년부터 실시한 0세부터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을 2013년에도 계속 실시한다.  보건소뿐만 아니라 집 가까운 동네 병ㆍ의원에서도 필수 예방접종 본인부담금이 전액 지원되며 완전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진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시는 이창희 시장 부임 후 공약사업인 어린이 필수예방 접종의 무료화를 위해 2011년도부터 예산전액을 확보해 주민등록상 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0세부터 만 12세 아동들에게 10종 22회의 예방접종에 대해 지원해 왔다.
　

2013년 지난 1일부터는 뇌수막염 예방접종이 추가돼 결핵(BCG),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뇌수막염,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수두, Td(파상풍/디프테리아), DTaP-IPV(디피티 와 소아마비혼합백신), Tdap 등 11종에 대해 접종 시기별로 총 26회의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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