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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4/09  창원일보
"우린 그날을 결코 잊지 않는다"

 

 

독일 나치 정권의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 희생자를 기리는 유대인들의 행사가 8일(현지시간) 폴란드 오시비엥침의 악명높은 아우슈비츠 제 2수용소인 비르케나우 수용소에서 펼쳐졌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베니 간츠 이스라엘 참모총장(왼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분열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스라엘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날아온 유대인들은 이날 아우슈비츠 제1 수용소에서 비르케나우 수용소에 이르는 3km 구간을 행진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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