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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4/11  창원일보
의령군, `주렁주렁` 가지 달렸네

 

꽃샘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의령군 화정면 지곡마을 김광석 씨(46)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가지 수확에 여념이 없다. 남강변의 비옥한 토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의령 화정가지는 폴리페놀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해서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외에도 해독작용. 해열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건강에도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신융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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