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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7/24  창원일보
"우리 아들 너무 예쁘죠?"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비가 23일(현지시간) 첫 아들을 안고 환하게 웃으며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 린도윙 정문 밖에서 시민들과 취재진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들턴 비는 "기쁜 감정이 넘친다. 정말 특별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서열 3위인 `로열 베이비` 케임브리지 왕자는 전날 3.79㎏의 무게로 태어났으며 출생 하룻만에 부모를 따라 켄싱턴궁으로 향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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