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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9/15  창원일보
미국 콜로라도州의 참상

 

 

미국 콜로라도주에 4일째 폭우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70여명이 행방불명된 가운데 14일(현지시간) 롱먼트 주민들이 집으로 향하기 위해 진흙탕으로 변한 도로를 배를 타고 지나고 있다. 주 전역에서 수천명이 집을 버리고 긴급 대피했는데 방재당국은 급류가 산자락을 타고 쏟아지면서 도로가 대거 파손되고 로키 산맥에서 멀리 않은 마을들이 진흙탕으로 변한 강물에 침수됐다고 전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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