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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립 `보듬이 나눔이 의령어린이 집`이 22일 신축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은 김채용 의령군수(오른쪽 7번째)와 관계자들이 개관식에 앞서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
의령군립 `보듬이 나눔이 의령어린이 집`이 신축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보건소 2층 강당과 의령어린이집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채용 군수를 비롯한 기관ㆍ단체장과 전국경제인 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르니보육지원재단, ㈜포스코휴먼스 관계자와 학부모,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의령어린이집은 군비 7억원과 전국경제인연합회지원 5억원 등 총 12억원으로 부지 800㎡에 연면적 582㎡ 2층 경량철골구조로 건립됐다. 1993년 의령읍 서동리에서 문을 열어 20년간 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건물이 낡고 실내보육 및 옥외 놀이터 공간이 부족해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 보육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같은해 10월 대상지로 선정돼 의령군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MOU를 체결 후 올해 4월 실시설계 후 착공해 이번에 준공을 하게 된 것이다.
이날 어린이집 개원에 공이 많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포스코휴먼스 대표가 김채용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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