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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11/18  창원일보
"처남, 저 왔어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미셸 오바마 여사와 딸 사샤(오바마 왼쪽), 말리아(오바마 오른쪽) 등과 함께 17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칼리지파크의 컴캐스트 센터에서 열린 오리건 대학교 농구팀 오리건 스테이트 비버스와 메릴랜드 테라핀스와의 경기를 관람하며 손짓을 보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셸 여사의 오빠인 크레이그 로빈손이 감독으로 있는 오리건 팀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이 경기장을 방문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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