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국내 최초로 나이지리아 에키티주로부터 1,000ha(약 300만평) 농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바이오 에너지 농장을 건립한다.
경남대는 지난 9월 4일(토) 오전 10시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세계 7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 에키티주 오니 오루세군 주지사 일행을 초청, 바이오 에너지 농장 건립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남대는 조만간 비옥한 에키티주의 거대한 농장에 그린에너지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갈 전망이다. /김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