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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진주혁신도시 아파트에 첫 전입신고한 강진성 씨(사진 오른쪽)에게 이창희 진주시장(사진 왼쪽)이 축하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
진주혁신도시의 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됐다.
진주시는 지난 24일 진주혁신도시 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충무공동주민센터에 강진성(39)씨가 첫 전입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혁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아파트에 이사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강 씨에게 혁신도시 첫 입주를 축하하는 꽃다발을 전달하고 환영인사를 했다.
강씨의 전입을 시작으로 이날 LH 아파트에는 20가구 이상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도시에는 LH 아파트 742가구를 비롯해 내년 2월과 10월에도 각각 1,037가구와 600가구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는 등 모두 1만 438가구가 공급된다.
이 시장은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주민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설 기자
jsj3643@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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