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캐나다 밴쿠버 현지 협약기관인 글로벌칼리지에서 진주아카데미 제2기 해외영어캠프 수강생과 현지 선생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아카데미 캐나다 밴쿠버 지소` 현판식<사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10월 12일 캐나다 글로벌 칼리지와의 운영협약에 따른 해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두기관의 원어민강사 및 프로그램 교재 등의 상호교류를 통한 영어회화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현지에 진주아카데미 해외운영지소를 직접 설치 운영해 캠프비용 절감을 통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시키고자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진주아케데미 한 관계자는 "이로써 진주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 5월 개원이후 세계속의 글로벌 인재 육성, 자기주도 학습의 중심도시, 보다 많은 수강생들에게 해외학습 및 문화체험 기회 제공,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자녀걱정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해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외프로그램 운영 협약체결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진주아카데미 제2기 해외영어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 26일부터 2014년 1월 17일까지 3주 동안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출발에 앞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해외영어캠프에 참가하는 수강생들이 자랑스럽고, 학생들 뒷바라지를 해 주신 학부모들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기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 보다 넓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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