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읍장 조명종)는 정의리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달마사(주지 해일 스님)와 지난 9월 4일에 이어 9월 11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ㆍ고ㆍ대학생 30명에게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장학금 전달식은 주지 해일 스님과 부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신도들의 신심을 모은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