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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1/22  창원일보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보수작업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을 마주 보는, 코르코바도(Corcovado) 산 정상 거대 예수상의 팔뚝에 21일(현지시간) 한 작업자가 앉아 있다. `구원의 그리스도`가 본명인 이 예수상은 지난 16일 밤 폭풍우와 벼락으로 오른쪽 엄지손가락 끝부분이 떨어져 나가고 머리 부분도 손상돼 이날 보수작업에 들어갔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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